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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외식업체 MPK가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논란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MPK그룹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MPK는 전일 대비 4.7%(140원) 하락한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저가인 2735원과도 1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정 회장은 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 A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PK그룹이 소유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나가려 했지만 건물 경비원들이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정 회장은 사과를 하러 식당에 찾아온 A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MPK의 지난해 매출액은 1224억2245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8억3905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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