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서 꿈나무·시민과 5천그루 심어
![]() |
△ 행복드림_봉사단_1만_그루_나무_심기_캠페인_(1).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마트의 임직원 봉사단인 행복드림 봉사단이 이달 봉사활동 주제를 1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정했다.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꿈나무, 시민들과 함께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별로 자발적으로 창설된 봉사 동호회를 모아 2011년 10월 창단했다. 전국 127개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6500여명의 꿈나무들과 함께 매월 다양한 주제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은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롯데마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 및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꿈나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5000 그루의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이번 달 활동으로 결연 아동복지시설들의 꿈나무들에게 묘목 및 모종 화분과 모종삽, 물조리개 등 원예 용품을 지원한다. 각 시설 인근의 공원을 찾아 꿈나무들과 함께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년 황사와 미세먼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등 환경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이번 1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비롯해 꿈나무 및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4월2일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