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종인, 오늘 서울 서부권 유세…野 단일화 촉구 행보

편집부 / 2016-04-03 08:58:28
김종인, 금태섭·한정애·진성준 후보 지원<br />
문재인, 김병기·허동준·이지수·진선미 후보 지원
△ 김종인-안호영, 주먹 불끈!

(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일 서울 서부권 지원유세에 나선다.

서울 서부권은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곳으로, 자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국민의당에 단일화를 압박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진성준 후보(강서을) 선거지원에 나서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서 금태섭(강서갑)·한정애(강서병)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다.

한편,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 역시 이날 서울에서 지원유세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오전 11시 김병기 후보(동작갑)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허동준(동작을)·이지수(중구 성동을)·진선미(강동갑) 후보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1일 오후 전북 완주군 둔산공원 앞 사거리에서 김종인(왼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과 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01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