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장관, 국경 보안체계 '현장점검'

편집부 / 2016-04-02 17:25:46
밀입국 현장 방문해 개선 사항 보고 받아<br />
김현웅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달라" 당부

(서울=포커스뉴스) 법무부는 2일 오전 11시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인천항 여객터미널 출입국 심사장 및 항만시설 현장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심사장과 항만시설을 방문해 국경보안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인천항이 가지는 국경보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국심사장의 보안상태를 점검한 뒤 입국심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인천내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현장을 방문해 밀입국의 발생경위와 보안울타리 개선 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조그마한 무관심과 소홀이 큰 사고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모든 항만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이 2일 오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방문, 여객선에 승선하여 안전에 대하여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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