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모두발언하는 김종인 위원장 |
(광주/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광주 동남갑에 출마한 같은 당 최진 후보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상황이 무엇인지, 이 광주의 문제가 무엇인지 잘 인식하고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최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최진 후보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잘 보필했던 사람이기에 김대중 정신이 무엇인지 철두철미하게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종인 대표는 "최진 후보를 4월 13일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주시면,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강조했다.박동욱 기자2016.04.01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