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청파동 건물 사무실에서 화재…9명 대피

편집부 / 2016-04-02 12:13:33
책상·노트북 50대 불타는 등 740만원 재산피해
△ 서울_용산구_화재.jpg

(서울=포커스뉴스) 1일 오후 7시 54분 서울 용산구 청파동 건물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여만인 오후 8시 8분 진압됐다.

이 불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 9명이 대피했고 김모(28·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노트북 50대와 책상 등 사무실 내부 가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사무실 책상 근처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동 건물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7시 54분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사진제공=서울 용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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