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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3._지난해_야간_벚꽃_축제_모습_.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벚꽃축제의 콘셉트는 '예술'이다. 공식 행사명은 '벚꽃이 예술이지 말(馬)입니다'로 정했다. 만개한 벚꽃을 이용해 한편의 예술 같은 밤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이용해 아름답고 몽환적인 야간 벚꽃물결을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LED 특수조명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벚꽃나무에 말 형상의 애니메이션도 상영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벚꽃스탬프 랠리', '어린이 체험교실', '로맨틱 초상화' 등 가족과 연인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벚꽃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당일 오후 10시까지 계속된다. 마동상에서 시작해 경주마사입구, 실내마장으로 이어지는 총 1㎞ 구간에서 진행된다.지난해 열린 야간 벚꽃 축제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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