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장관, 北 GPS전파교란 "경각심갖고 대응 강화"

편집부 / 2016-04-01 16:29:53
GPS전파교란 대응 현장 있는 ‘중앙전파관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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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전파교란 대응 현장이 있는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해 GPS전파교란 대응 시설 및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GPS 전파혼신 신호가 북한의 해주, 평강, 금강산 인근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돼 GPS전파혼신 위기대응 단계가 ‘주의’으로 상향된 만큼, 비상한 경각심으로 대응태세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혼신신호 유입에 따른 국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오른쪽)이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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