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하이지수,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도 3000선 '안착'

편집부 / 2016-04-01 16:24:08
사흘째 강세 나타내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악재에도 3000선을 지켜냈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9%(5.61포인트) 오른 3009.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전망 하향은 중국의 신용등급이 올해 혹은 내년에 내려갈 수 있다는 의미다. S&P는 중국과 홍콩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AAA'로 유지했다.

다만 미국의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수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3000선에 안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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