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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실제 삶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은 익숙한 포맷이 되었다. 분명 ‘리얼’이라고 했지만 조작임이 드러난 방송의 거짓말들을 모아봤다.
◆ 세상에 이런일이 자연인이다
2014년 4월 1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786회에는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청소 홀릭 클린맨이 등장했다.
53살의 이종성 씨는 직접 청소도구까지 만들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고, 덕분에 부인과의 사이도 매우 좋은 100점짜리 남편이었다.
2015년 7월 29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151회에는 산에 미친 열혈 산 사나이 이종성 씨가 출연했다.
산속 생활 5년째인 54살의 이종성 씨는 아내와 아이들은 도시에 둔 채 혼자 산골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혼자 산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 여자 7호 황이모
SBS ‘짝’에 출연한 여자 7호는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87년생이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황인선은 S대 무용과를 졸업한 89년생이다.
나이 논란이 일자 황인선은 방송을 통해 “회사의 지침이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귀여운 '거짓말 먹방'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등 잘 먹기로 소문난 코미디언 네 명의 먹방 프로그램 코미디TV ‘맛잇는 녀석들’.
‘치킨편’ 방송에서 그들은 1인 1닭 후 맛있다며 1마리를 추가해 총 5마리를 먹었다.
하지만 이날 촬영을 진행했던 치킨 회사는 블로그를 통해 5마리가 아닌 ‘11마리’를 먹었다고 폭로했다.<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사진=SBS 짝><사진=Mnet 프류듀스101><사진=페리카나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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