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영업 경쟁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편집부 / 2016-04-01 15:56:09
지역사업부 폐지, 10개 권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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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화투자증권은 1일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과 본사영업 조직을 재정비했다. 리테일본부는 WM본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역사업부를 폐지하고 10개 권역을 도입하기로 했다. 권역제 운영을 통해 권역 별 영업전략을 특화하고 자율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WM관리 기능 일원화를 위해 이원화되어 있던 지원조직(컨설팅, 다이렉트 조직)을 WM지원실로 통합했다. 신설된 WM지원실에서는 WM영업의 기획 및 관리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S&T본부는 ‘Trading본부’와 ‘Wholesale본부’로 분리됐다. IB부문 또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팀을 신설하고 일부 편제를 변경했다.

마지막으로 ‘속도경영’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기획·상품·리스크관리·리서치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편제로 개편했다. 실·담당·센터 및 팀·국 등 혼재해 사용되던 조직 명칭 또한 ‘실’, ‘팀’으로 통일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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