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타는 송중기 '찰떡 호흡'…PPL속 매력발산 1위

편집부 / 2016-04-01 10:45:20
SK엔카직영 '드라마 속 주인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설문

(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속 자동차와 주인공이 가장 잘 맞는 커플은?

1일 SK엔카직영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드라마 속 주인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군인 역할로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와 현대차 올 뉴 투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꼽혔다.

올 뉴 투싼은 극 중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 분)의 차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지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장면에 산뜻한 아라블루 색상의 올 뉴 투싼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볼 수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이 박력 넘치는 군인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등 많은 응답자들이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과 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2위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주인공 한지훈(이서진 분)의 차로 등장하는 BMW i8이 차지했고,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등장한 닛산 쥬크 역시 2위에 올랐다.이어 3위는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푸조 308이 차지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드라마 주인공의 캐릭터와 극 전개에 적절하게 녹아 드는 진화된 방식의 간접광고(PPL)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차의 주행 모습이나 디자인을 기억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SK엔카 매물인 올 뉴 투싼 <사진제공=SK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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