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화생명이 임직원에 대한 보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인사를 1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일단 지난 1월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하는데 공을 세운 황진우 경제분석실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황 신임 전무는금융분야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경제동향분석 및 회사의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얘기다.
또 인터넷은행(K뱅크) 사업 참여를 이끌은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도 상무로 승진발령냈다. 김동원 신임 상무는 보험사로서는 유일하게 인터넷은행(K뱅크)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으며,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기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한화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상무로 승진발령했다. 홍 상무는 본사사무실 효율화 및 임차비용 절감 등 비용절감 성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평이다.
김상길 총무팀장도 상무보로 승진발령했다. 김상길 상무보는 이전 홍보 파트장으로서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밖에 한화생명은 인적자원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인적자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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