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교차 커…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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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긋한 봄 내음 |
(서울=포커스뉴스) 4월의 첫 주말인 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 등이 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는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 제주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식환자나 심장질환 또는 폐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어린이 등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이는 가운데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지역별 날씨
4월 2일(금요일)서울점차 흐림9~21℃강수 확률 10~20%춘천점차 흐림
5~23℃10~20%강릉흐림7~17℃20%대전점차 흐림
7~24℃10%청주점차 흐림
8~24℃10%대구점차 흐림9~25℃10~20%전주점차 흐림
7~24℃10%광주점차 흐림
10~24℃10%부산점차 흐림11~19℃10~20%제주점차 흐림9~19℃10~20%울릉·독도점차 흐림10~16℃10~2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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