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피지 사이클론 이재민에 구호품 무상 수송

편집부 / 2016-03-31 16:57:15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구호물품 3톤 수송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피지로 출발하는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의류 등 구호물품 3톤을 무상 수송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지에는 지난달 20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 '윈스톤'이 상륙해 40여명의 사망자와 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10일 인천발 피지행 여객기로 생수 제주퓨어워터 9000리터, 건빵 등 구호품을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지난 10일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품이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실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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