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이정진 '대결', 본격 촬영 돌입

편집부 / 2016-03-31 14:26:01
'대결'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이주승, 이정진, 오지호 등이 뭉친 영화 '대결'의 촬영이 시작됐다.

'대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현피(온라인에서 벌어진 일이 오프라인에서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를 소재로 한 영화다. 현피 카페 부회장 풍호(이주승 분)가 현피로 인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다 혼수상태에 빠진 형 강호(이정진 분)의 복수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결'은 지난 3월 28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은 풍호와 강호 형제의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대결'을 통해 처음 만나는 이주승과 이정진은 준비 기간 동안 금세 친한 형동생이 되어 촬영에서도 남다른 형제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대결'에는 이주승과 이정진 외에도 오지호와 신정근이 합류한다. 오지호는 현피를 게임처럼 즐기는 재희 역으로, 신정근은 풍호에게 취권을 전수하는 황노인 역으로 등장한다. 이는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6월 초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승과 이정진이 현피를 소재로 한 영화 '대결'에서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은 '대결' 스틸컷. <사진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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