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델하우스로 봄 나들이 가볼까

편집부 / 2016-03-31 10:48:19

(서울=포커스뉴스) 4월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봄 기운이 완연하다. 오는 주말이면 곳곳에서 봄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나들이를 계획 중인 사람도 많다.

모델하우스 나들이는 분양에 관련된 정보 수집은 물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이번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의 경우, 주변 경관이 좋거나 나들이 명소와 인접한 곳도 많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10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4월 1일 안산, 인왕산, 북한산이 가까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제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모델하우스 인근 안산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또 7km의 무장애 자락길이 있어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이용 가능해 온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지상 18층, 14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906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3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홍제동 321-24번지에 위치하며, 1~3일까지 3일 간 방문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 가까이에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견본주택 방문 후 야외활동을 하기 좋다. 또, 차로 10분대면 수성못을 갈 수 있어, 호숫가를 따라 활짝 핀 벚꽃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 초고층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는 단일면적인 전용 84㎡ 705가구다. 오피스텔은 대형 평형이 들어간 아파텔 형태로 전용 59~75㎡ 등 총 112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한다.

라온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하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을 1일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및 수도권 수요자들이 접근성을 고려해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구리역 인근)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바로 가까이 구리역공원과 늘푸른공원이 있고 왕숙천변도 인접해 있다. 1일 개관 후 3일간 매일 1회 방문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3일간 각 1명) 경품은 명품 샤넬 가방이다. 단지는 2001가구의 대단지로 단지 안에 어린이집, 공립유치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층, 29개 동 전용 59~84㎡ 총 2001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연산 더샵'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 센텀시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31일 문을 연다. 센텀시티와 BEXCO,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해운대해변로를 따라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동도 편리해 쇼핑과 나들이가 모두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07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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