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1위 디아지오도 '탄산酒 대열' 합류

편집부 / 2016-03-31 10:04:42
5.2도 과일향 탄산주 '스미노프아이스' 3종 선봬
△ 사진_디아지오_스미노프_아이스_신제품_1.jpg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위스키 1위 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도 탄산주 대열에 합류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4월부터 사과, 포도, 오렌지 등 3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바이트', '스미노프아이스 와일드 그레이프', '스미노프아이스 오렌지버스트'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글로벌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미노프아이스'의 다양한 제품 중 국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3가지 과일 향과 함께 5.2도의 알코올 도수에 청량감을 갖춘 제품이다.

스미노프아이스는 1999년 전세계에 'RTD'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최근 불고 있는 탄산주 제품처럼 즉석에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됐다.

RTD 는 'Ready to Drink(레디투드링크)'의 약자로 별도의 혼합과정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총칭한다. 스미노프아이스라는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해 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기획됐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275㎖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 .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즐기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주류와 음용법이 인기를 끌고 있어 젊은 소비자층에 매력적인 신제품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미노프가 가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디아지오코리아가 선보이는 과일향 탄산주 스미노프아이스 신제품.<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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