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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4일 아우디 R8 쿠페가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6 월드 퍼포먼스 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아우디 R8은 '월드 카 어워드'에서 총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월드 퍼포먼스 카'와 '올해의 월드 카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2010년에는 아우디 R8 V10이 '올해의 월드 카'를 수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R8이 상을 받으면서 아우디 R8은 일반 도로 뿐 아니라 레이싱 트랙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 받게 됐다. 아우디 R8 쿠페는 초고성능 스포츠카로, V10 미드십 엔진과 더욱 향상된 콰트로 시스템을 갖춰 놀라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한편, 아우디는 R8 외에도 A6와 A3가 각각 2005년과 지난해 '올해의 월드 카'로 선정됐다.'2016 월드 퍼포먼스 카'를 수상한 아우디 R8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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