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결혼 2년만에 파경…이혼 소송 제기

편집부 / 2016-03-30 18:55:27
지난 22일,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 제기
△ 제작발표회 참석한 정겨운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정겨운(34)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겨운은 지난 22일 부인 서모(35)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이혼소송은 사실"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5일 지인을 통해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1살 연상의 웹디자이너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천만번사랑해’,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미녀의 탄생’, ‘오마이비너스’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또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인기를 끄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 11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겨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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