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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렌터카는 업무용차량 세제 개편 제도에 맞춰 새로운 운행일지 기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렌터카는 기존의 자동차 종합관리 시스템(TCMS)을 개선했다. 국세청이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가 이용 비용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행일지를 작성해야한다.'고 관련 법규를 개정해 조치를 취한 것이다.
새로 선보이는 TCMS는 국세청 가이드라인에 맞춰 운행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즉시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TCMS는 또한 △배차 예약 △도어 제어 △사고·운행·정비·주유 등 차량 이용을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SK렌터카는 기존 서비스 단말기에 비해 크기를 소형화하고 기기 수명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신형 단말기를 다음 달부터 고객들에게 제공한다.SK렌터카는 운행일지를 별도로 작성할 필요 없이 손비 처리가 가능하도록 TCMS 기능을 개선해, 신규 단말기와 함께 법인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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