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해상 손잡고 초등학생 스쿨버스 안전 강화

편집부 / 2016-03-30 12:32:45
30일 '어린이 통학 여건 개선 및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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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초등학생 스쿨버스 사업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해상과 '어린이 통학 여건 개선 및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스쿨버스 사업의 기획과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스쿨버스 운영자문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대해상은 통학로 안전 컨설팅 및 안전지도 제공,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 운영 등 어린이 안전 증진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배형우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교통안전 분야 민간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33개 초등학교에서 스쿨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해 스쿨버스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40개교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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