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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여권 분열'로 사실상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류성걸 후보의 2강전이 벌어지는 대구 동갑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TNS에 의뢰해 29일 발표한 대구 동갑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정종섭 후보가 36.5%, 무소속 류성걸 후보가 33.6%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종섭 후보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는 44.2%, 류 후보는 25.4%를 기록해 무려 20%포인트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여권 강세 지역인 만큼 지지 정당만 놓고 보면 새누리가 단연 압도적이였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54.8%, 더불어민주당 9.5%, 국민의당 5% 순이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6~28일 대구 동구(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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