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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선라이즈_20주년포스터_160407.jpg |
(서울=포커스뉴스) 극장체인 롯데시네마가 다양성 영화 스페셜관인 아르떼에서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단독 재개봉한다.
아르떼는 아트와 롯데의 합성어다. 기존 영화와 다른 예술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영관이다. 현재 전국 9개관 10개 스크린에서 운영 중이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아르떼의 두 번째 상영작. 지난 2월 '설행, 눈길을 걷다'가 상영됐다. 롯데시네마는 "'비포 선라이즈'같은 명작을 재개봉하게 돼 기쁘다. 관객이 추억을 공유하고 그때 감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낯선 곳에서 만난 셀린(줄리 델피 분)과 제시(에단 호크 분)의 단 하루 로맨스를 담고 있다. 1995년 개봉 당시 '제4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 재개봉을 앞두고 '아르떼톡'도 준비하고 있다. 평론가 이동진, 여행작가 정숙영,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자가 참여해 '비포 선라이즈'의 연출 방식, 캐릭터, 캐스팅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배우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들려주는 하룻밤의 로맨스를 담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사진은 '비포 선라이즈' 20주년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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