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여론조사, 더민주 최형재 30.0% vs 새누리당 정운천 27.3%

편집부 / 2016-03-29 18:25:48
일여다야구도로 1, 2위 오차범위내 접전
△ [그래픽] 선거_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대선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와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매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형재 후보의 지지율은 30.0%로 27.3%의 정운천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가 22.9%의 지지율을 가져감에 따라 생긴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성치두 후보는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8%로 나타나 유동층의 움직임에 따라 선거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4~26일 전주을 지역구 유권자 775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신뢰 수준에 ±3.5%이며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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