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갑, 더민주 김윤덕 32.9% vs 국민의당 김광수 35.0%

편집부 / 2016-03-29 18:21:43
정당 지지지율은 더민주가 국민의당보다 1%포인트 앞서
△ [그래픽] 선거_더민주 국민의당 여론조사 투표율,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매일신문이 조사해 26일 발표한 이 지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윤덕 더민주 후보의 지지율은 32.9%, 전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광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35.0%로 조사됐다.

전희재 새누리당 후보(7.8%)와 유종근 무소속 후보(6.7%), 이범석 무소속 후보(1.9%)의 지지율이 김윤덕·김광수 후보의 뒤를 따랐다.

정당 지지율은 더민주가 37.7%로 국민의당(36.7%)보다 1%포인트 앞섰다.

이 여론조사는 전북매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4~26일 동안 전주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7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ARS 전화조사 및 스마트폰앱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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