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서울가좌 행복주택과 과천주암 뉴스테이 현장을 찾았다.
29일 박상우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다음달 입주자를 모집하는 서울 가좌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방문해 건축현장과 견본주택을 직접 살피며 공사 진행현황과 입주자모집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LH 및 시공사 담당 직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어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만이 없도록 충분히 대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박 사장은 “LH는 정부정책 집행의 최일선 기관으로 행복주택과 뉴스테이가 국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 말했다.
서울가좌 행복주택은 가좌역에 건축 중인 철도위 행복주택으로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 진행(공정률61%)중이며, 과천주암기업형임대주택 촉진지구는 개발면적 92만9000㎡, 수용인구 5200가구로 작년 12월 지구지정 신청해 2016년 7월 지구지정을 목표로 관계기관 협의 중이다.서울 가좌 행복주택 현장 모습 <사진=채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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