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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오세훈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29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권역별 선거대책위원장에 추가로 임명했다.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오세훈 후보를 서울 지역 선대위원장에, 김문수 후보를 대구·경북 지역 선대위원장에 추가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서울 지역 선대위원장에는 현재 김을동·안대희 최고위원이, 대구·경북 지역 선대위원장에는 최경환 의원이 선임돼 있다.
안 대변인은 또 "경제이슈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보니 강봉균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종석·강석훈·조원동 선대위본부장과 함께 힘을 합쳐 경제이슈에서 야당보다 훨씬 앞서나가는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이 29일 새누리당 서울 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27일 이준석 서울 노원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지방문한 오세훈 전 시장. 2016.03.27 이승배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왼쪽)가 29일 새누리당 대구·경북 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친 김문수(왼쪽) 전 지사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2016.03.2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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