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산업개발은 4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구역을 재개발하는 ‘홍제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지하4~지상 18층, 14개동, 전용면적 59~117㎡, 90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백련산, 안산, 인왕산 등 3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다.
교육여건은 인근에 구립홍제어린이집, 고은초가 있으며 안산초, 인왕초, 신연중 등도 가깝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당첨자 발표 후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1-2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전화 : 1588-1795홍제원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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