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동도서관_운영모습(3).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탑마을이동도서관'(이하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동도서관은 책 1000여권을 실은 미니트럭이 탑골공원 앞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동도서관을 이용한 시민은 총 4800여명이며, 책을 빌리는 어르신과 시민이 점차 늘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탑골공원 주변은 어르신 문화생활의 중심"이라며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특화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