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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29일 롯데푸드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희석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4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대부분의 음식료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장기 하락에 따른 큰 폭의 원가율 개선을 경험한 것과는 달리 육류 가격 변동성 확대와 원유 재고 이슈로 이익 개선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매출 비중이 약 40%에 달하는 육가공 제품군에서는 낮아진 원가 덕분에 향후 수익성 개선의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최근 3개월간 롯데푸드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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