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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트렌드 전시회다. 내 손으로 내 집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큐레이션'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A·B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소음 없이 연주가 가능한 사일런트 기타, 사일런트 피아노, 전자드럼, 사일런트 브라스와 관현악기 외에 인기 오디오 등의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방문객들은 관람과 함께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사일런트 기술은 각각의 악기 본체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해 외부로 송출되는 소리를 악기를 다루는 자신만이 들으면서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사일런트·전자 악기들은 국제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 다양한 수상 경력의 제품들로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 할 것이라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설명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이사 카네다 히데오는 "이번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야마하의 사일런트 기술과 최신 트렌드로 구성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러며 "전시 제품들은 성능뿐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들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관람객들이 꼭 한번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야마하뮤직코리아 사일런트 악기 이미지.<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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