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면 "엑소 수호 아닌 본 모습 보여드릴 음악도 고민 중"

편집부 / 2016-03-28 17:17:13
김준면, 엑소 수호 아닌 본명으로 '글로리데이' 배우 변신
△ 미소짓는 김준면

(서울=포커스뉴스) 김준면은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리더다. 데뷔 후 대중들에게는 엑소의 리더 수호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배우 김준면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준면은 '글로리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연기에 대해 데뷔 후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연습생 때부터 연기와 가수 둘 다 트레이닝 받기로 회사와 이야기했었다"고 밝혔다.

김준면은 배우로 이름을 올린 것처럼 음악에서도 본연의 모습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그는 "요즘 제 사생활이 없을 만큼 연기와 음악을 동시에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 구상하는 것은 서정적인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아름답고 따뜻한 느낌? 어쿠스틱한 감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면을 비롯해 지수, 류준열, 김희찬 등이 열연한 '글로리데이'는 지난 24일 개봉해 4일 만에 11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글로리데이'의 배우 김준면이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3.23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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