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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Urban Transformer' 등과 함께 서울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서울역고가와 주변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8~30일까지 국제워크숍 'Towards Urban Transformation: SEOU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만리현·염천교 패션 제조산업 재생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피테 융엘리 아픈헴 패션 팩토리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다니엘레 반더스 등 네덜란드 도시재생 프로제트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앞서 서울시립대 Urban Transformer는 네덜란드 창조산업지원기금의 지원을 받아 서울역 고가와 주변 지역에 대해 지난해 10월, 11월에 두 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번 국제 워크숍을 통해 서울역 일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보다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서울역 일대가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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