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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에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지역의 5000㎡ 공간에 3~5m의 편백나무 600그루,소나무와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총 650그루를 심어 '편백나무 힐링숲'을 조성했다.
실제 산림욕은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등이 주변의 소리나 햇빛 등과 어우러져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스트레스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장미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3만본)로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했다.
황보연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숲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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