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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개발 행사인 ‘에너지 해커톤 2016’이 지난 25일과 26일 진행됐다. 해커톤이란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개발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총 33개팀 13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와 인코어드가 오픈한 IoT 에너지미터 애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에너지융합 서비스와 앱 개발 능력, 기획력 등을 겨뤘다. 또 최신 에너지 기술 트랜드를 확인하고 에너지 데이터가 스마트 가전 및 다양한 IoT 기기와 융합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 대회에서는 전력플랫폼을 개발한 마이리틀에너지팀이, 대구 대회에서는 전기사용량 모니터링을 제안한 ARS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부상으로 3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에게는 총 120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수여됐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담당 상무는 “에너지미터와 연계해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와 인코어드가 진행한 에너지 해커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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