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28일 첫 선대위 회의 주재…이후 대전·충청 민심 행보

편집부 / 2016-03-27 21:15:39
대전·충남·충북 국회의원 후보자와 연석회의 <br />
노인화관, 전통시장 등 방문…민심잡기 총력
△ 김종인 비대위 대표 축사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첫 중앙선거대책위원단장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돌입한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겸 선대위원장은 4·13 총선을 16일 앞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단장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선대위원 공동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진영 의원, 김진표 전 의원 등도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중앙선대위장단회의 이후 대전·충청을 돌며 선거 운동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에서 대전·충남에서 출마하는 자당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연석회의를 갖는다.

오후에는 충북으로 넘어가 충북 국회의원 후보자와 연석회의를 연다.

이어 충북 괴산군에 있는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을 방문해 민심 챙기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후 3시 50분 진천중앙시장 방문 일정을 마지막으로 대전·충청 민심 행보를 마무리한다.2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6.03.26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