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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신세경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팀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7일 "신세경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촬영 후 스태프 200명 전원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렸다. 신세경은 극중 이방지(변요한 분)의 여동생 '분이'를 연기했다.
신경수 감독은 "촬영 기간 모든 스태프가 신세경을 좋아했다.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세경은 현장에서 모두와 진심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의 말처럼 마지막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신세경의 선물에 스태프들에 기뻐했다. 마지막 촬영 후 신세경과 스태프들이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그 광경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 보는 사람들이 흐뭇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신세경이 8개월 이상 촬영하며 동고동락해온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배우 신세경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 200명 전원에게 화장품을 선물한 후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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