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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소규모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05곳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무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술적·경제적인 문제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허용기준 초과업소, 신규업소, 기술지원 희망업소 등에 맞출형 기술지원을 실시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지원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발생실태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 성능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환경관리 매뉴얼, 관련 법령 및 정보설명 △사업장별로 애로사항 상담 맟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가와 자치구 담당공무원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이번 기술지원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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