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6일 서울 롯데월드에 시각장애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행복나눔 가족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시각장애 가족들은 자원 봉사 직원 가족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도 타고 아쿠아리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 파란산타 등 총 4회에 걸쳐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신수진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팀 과장은 "시각 장애로 봄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에게 놀이동산 방문은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가족과 시각장애 가족들이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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