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오후 9시 부터 풀려 소통 '원활'

편집부 / 2016-03-26 22:23:03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진입 방향만 일부 정체
△ 교통정보22시.jpg

(서울=포커스뉴스) 주말 첫 날인 26일 나들이객이 이동하는 가운데 고속도로 정체가 풀려 소통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7시 상행선 정체가 최고조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오후 9시쯤부터 정체가 풀려 일부 구간 제외하고 소통이 원활하다고 전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부근 3.5㎞)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군자요금소-군자분기점 2.7㎞)을 제외하면 통행에 문제가 없다.

도로공사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 46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강릉 2시간 15분, 부산 3시간 57분, 광주 2시간 53분, 목포 3시간 35분, 대전 1시간 29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진입 방향으로 일부 정체가 있으나 빠른 속도로 풀리고 있어 전 구간 통행 원활하다”고 밝혔다.26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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