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가전기업 쿠쿠전자가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산 쌀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쿠쿠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수출용 쌀을 선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인천공항,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점에서 쿠쿠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물용 소포장 쌀(500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증정용 소포장 쌀은 올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산 쌀이다.
또 행사가 진행된 HDC신라면세점에서는 쿠쿠의 스테디셀러 상품부터 베스트 제품들을 한자리에 디스플레이해 중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수출용 쌀 전시진열대를 설치하여 면세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쌀의 중국시장 수출 진출을 시작하면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들에게 우리 쌀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산 전기밥솥엔 한국산 쌀이란 이미지를 인식시킬 수 있도록 국산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쿠쿠전자가 25일부터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국산 쌀 알리기’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쿠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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