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림산업은 이해욱·김한기·강영국·김재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동수·이철균 대표가 사임하고,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61년 출생으로 서울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에 대림산업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대표이사 전무,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전무및 사장직을 역임했다.
신임 강 대표는 1960년 출생으로 여수고,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198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플랜트사업본부 상무, 전무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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