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교육컨설팅, 미혼모들 위한 교육 진행

편집부 / 2016-03-25 13:51:26
5월 10일부터 3차에 걸쳐 '가온누리 프로젝트'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형식의 교육이 오는 5월 서울 구세군두리홈에서 진행된다.

한국기업교육컨설팅은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 그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가온누리 프로젝트’를 5월 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온누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된다’라는 뜻을 지닌 순수 국어다.

구세군두리홈의 지원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가온누리 프로젝트는 한국기업교육컨설팅 강사들이 교육, 컨설팅 등으로 미혼모들의 빠른 사회 적응을 돕는 게 목적이다.

5월 10~11일에 열리는 1차 교육은 ‘자존감&셀프리더십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나’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이 교육에서는 혼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미혼모들의 스트레스 극복방법과 사회인이자 엄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준다.

5월 17~18일에 진행되는 2차 교육은 ‘서비스 이미지컨설팅’을 주제로 한다.

이 교육은 서비스 직종에 봉사하는 미혼모들이 가져야 할 직업관과 비즈니스 매너, 의사소통법 등을 배우게 된다.

‘고객만족(CS) 맞춤형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5월 24~25일 진행되는 3차 교육에서는 미혼모들이 일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설정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법 등을 핵심 내용으로 강의한다.

황금빛 한국기업교육컨설팅 대표는 “이번 가온누리프로젝트를 통해 미혼모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한 일부분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미혼모들이 자존감을 유지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소양교육의 수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온누리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업교육컨설팅 홈페이지(kbec-edu.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864-0861)로 문의하면 된다.기업에서 회사원들을 상대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황금빛 한국기업교육컨설팅 대표. <사진제공=한국기업교육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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