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투쟁' 與 최고위, 오전 11시30분 개최

편집부 / 2016-03-25 11:12:29
원유철 "김무성 연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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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투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25일 최고위원회의를 개의하기로 했다.

당 최고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대표가 연락을 했다. 당 대표가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서 최고위원 1/3 이상이 소집 요구를 한 상황이고, 그것에 따라 최고위 회의를 주재하자고 말씀드렸다"며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안건에 대해서는 "안건이야 당연히 지금 현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요청된 공천과 관련해 당연한 현안"이라고 설명했다.이른바 진박 후보 공천장에 도장 못찍는다며 '옥새투쟁'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해 당사로 이동 하고 있다. 2016.03.25 강진형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오른쪽 세번째)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간담회에 입장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16.03.2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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