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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발언하는 김종덕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김종덕(5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지난해 재산이 15억393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의 재산은 전년(16억3466만원) 대비 5.8%(9527만원) 감소했다.
김 장관 재산의 대부분은 아파트와 토지가 차지했다. 토지가 1억4555만원, 건물 12억302만원, 자동차 3844만원, 예금 10억6291만원 등이다. 채무는 건물임대 등 9억1054만원으로 나타났다.
건물 재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김 장관과 부인 공동 소유의 아파트(7억1600만),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 임차권(4억8000만원), 광주 동구 금동에 부인 소유의 단독주택(615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장관의 예금은 5000만원 등이 늘었지만 장녀의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채무가 증가하면서 전체 재산이 전년에 비해 줄었다. 장녀의 금융기관 채무는 1억2100만원 늘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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