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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시뮬레이션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3월분부터 7.77%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도시가스도매요금이 9.9%(15.7원→14.2원/MJ) 인하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난방 사용요금 인하는 주택용‧업무용‧공공용 등 전부분에 걸쳐 적용된다.
1일 공급 요금부터 반영돼 다음달 발행되는 고지서에 인하된 요금이 표시된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서울시는 노원구 등 해당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7.36% 낮췄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연동해 난방요금 조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기본요금 감면제도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5.08.20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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