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생각에 잠긴 슈틸리케 감독 |
(안산=포커스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4일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7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7전 전승과 함께 2차 예선 전경기 무실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지에 관심을 모은다. 한국은 앞선 6경기 23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전승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레바논전 4-1-4-1을 가동한다. 최전방에는 황의조를 배치했다. 이선 자원으로 이재성,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이 나선다. 한국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곽태휘-김기희-장현수가 배치됐고 골문은 김진현이 지킨다.
관심을 모은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가 선발로 낙점됐다. 이정협은 그동안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공백이 있었다. 석현준은 대표팀 합류가 늦어져 선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파들이 나란히 소속팀에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해 고민이 컸던 포지션인 왼쪽 풀백에는 김진수가 선발로 나서 눈길은 끈다.(서울=포커스뉴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14일 오전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3월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 중 생각에 잠겨있다. 2016.03.14 이승배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