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현황, 37명 등록(15시 기준)

편집부 / 2016-03-24 18:05:23
현역 의원, 13명 등록 절차 마무리…19대 총선 16시 기준 29명보다는 많아
△ 사랑해

(서울=포커스뉴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오후 3시 기준 총 37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명부에 따르면 전국 253개 선거구의 후보자 등록은 이같이 나타났다.

출마를 등록한 인사들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 13명이었다. 서울의 경우 새누리당 신동우 의원이 강동갑 출마를 신고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도 등록을 마쳤다.

인천 중동·강화·옹진에선 안상수 의원이 무소속으로, 경기 성남수정에선 김태년 더민주 의원이 경기 양주에선 정성호 더민주 의원이 선관위에 등록했다.

또 김태흠·이인제·김동완·홍문표·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김관영·김영록·강창일 더민주 의원 역시 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후보자 등록 현황과 비교할 경우 1일차 16시 기준 29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수가 적은 이유에 대해 위원회 의결 등 후보자 등록수리 절차 등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총선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24일 오후 서울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주희준 정의당 노원병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4.13 총선 홍보대사인 설현의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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