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3종 출시

편집부 / 2016-03-24 15:04:25
방수 성능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 SRS-XB2 등 출시

(서울=포커스뉴스) 소니코리아가 강렬한 중저음 사운드를 재현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는 방수도 되는 콤팩트 스타일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와 ‘SRS-XB2’, 3가지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MDR-XB650BT’로 구성됐다.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한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는 특히 중저음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EDM과 힙합에 최적화됐다.

SRS-XB3는 980g의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48㎜ 대형 풀 레인지 스피커 2개와 스피커 앞과 뒤쪽에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풍부한 저음과 함께 최대 30W에 달하는 강력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는 스피커를 세로 방향으로 세워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등 공간 및 활용도가 자유롭다.

SRS-XB2는 약 191 x 62 x 65㎜ 크기의 소형 디자인과 480g의 가벼운 무게를 통해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42㎜ 대형 풀 레인지 스피커 2개로 강렬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SRS-XB 시리즈에는 △LDAC 코덱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등 소니가 자체 개발한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LDAC 코덱을 적용해 기존 블루투스 A2DP의 SBC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함으로써 무선 환경에서도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풀 디지털 앰프 S-Master를 통해 소리의 왜곡과 노이즈를 차단한다. 또 MP3 및 블루투스 전송 코덱 등에서 손실 압축된 음원 데이터를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복원하는 DSEE 기술과 최적의 음질을 설정하는ClearAudio+ 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두 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하는 스피커 애드(Speaker Add) 기능은 손쉽게 더욱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두 대의 SRS-XB3 혹은 두 대의 SRS-XB2를 동시에 연결해 사운드의 출력을 2배 이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두 대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더블 모드와 좌우 사운드를 각각 분할 재생하는 스테레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소니가 출시한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의 헤드셋 MDR-XB650BT 제품컷. <사진제공=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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